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도시행정 수준 높일 연구 대상지 된다

1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관련 협정 체결

  • 웹출고시간2017.07.13 16:16:01
  • 최종수정2017.07.13 16:16:01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세종시가 13일 세종시청에서 '스마트 미래도시 실현을 위한 연구 개발' 협정(MOU)을 맺었다.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이른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세종시가 우리나라 도시행정 수준을 업그레이드(격상)시킬 수 있는 연구 대상 도시가 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세종시는 13일 세종시청에서 '스마트 미래도시 실현을 위한 연구 개발' 협정(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ETRI는 세종시로부터 각종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자료와 장비·공간 등을 제공받아 '도시행정 IDX 플랫폼' 기술을 개발한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훈 ETRI 원장은 "앞으로 세종시는 ETRI가 국가 전략 과제로 추진할 5개 'IDX위원회(국방, 의료, 행정, 제조, 농수산)' 가운데 행정 분야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IDX(Intelligent Digital X-formation)

4차 산업혁명 기술로 형성된 '디지털 지능'이 인간을 새로운 '디지털 유기체 생태계'로 이끄는 변혁을 뜻한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결과 축적되는 각종 기술이 융합될 때 나타난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