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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3 16:21:33
  • 최종수정2017.07.13 16:21:33
[충북일보] 서원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는 2017년도 (재)데상트스포츠재단 지정기탁 공모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따라 서원대는 지역아동 건강스포츠 나눔 교실 'More Share Sports, More Get Happiness'를 12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하루 4시간씩 운영한다.

지역아동 건강스포츠 나눔 교실은 충북 지역 내 저소득층 또는 다문화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하여 배드민턴과 풋살, 뉴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참가 경기를 통해 스포츠 영재를 발굴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나눔 교실에는 산학협력단과 사회봉사센터와 함께 레저스포츠학과 김영미 교수를 주축으로 임상건강운동학과 윤완영 교수, 체육교육과의 이양구 교수, 서수진 교수가 참여 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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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