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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아파트 미술작품 공모에 작가 참여 열기 '후끈'

2-1생활권 83.3대 1…2-2생활권 18.4대 1보다 높아

  • 웹출고시간2017.07.13 14:56:00
  • 최종수정2017.07.13 14:56:00

지난 4월 입주가 시작된 세종 신도시 2-2생활권 아파트에 설치된 미술작품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 지역 아파트 단지에 설치되는 미술작품에 대한 작가들의 참여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2-1생활권 미술작품 공모와 관련,행복도시건설청은 "지난 11일 현장 설명회를 연 뒤 신청을 받은 결과 일반경쟁 12개 작품에 1천여개 작품(작가 400여명)이 접수돼, 평균 83.3대 1(작품 수 기준)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설계 공모 방식으로 건립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생활권 전체를 대상으로 미술 작품도 공모를 거쳐 설치한다.

작년 9월 처음 공모한 2-2생활권의 경우 13개 작품에 최종적으로 239점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이 18.4대 1이었다.

내년에 입주가 시작될 2-1생활권에는 14억 5천만원을 들여 총 16개 작품(초청 작가 4개 포함)이 설치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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