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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보은에서 열려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 웹출고시간2017.07.13 14:45:42
  • 최종수정2017.07.13 14:45:42

51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오는 17일부터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사진은 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대학야구대회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51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오는 17일부터 30일(예비일 포함)까지 보은군 보은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김대일)가 주최하는 이번 야구대회를 위해 31개 팀, 1천여명의 선수단이 보은을 찾는다.

10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우승팀은 오는 26일 열리는 결승전을 통해 가려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뛰어난 접근성, 친환경적인 주변 환경, 잘 갖춰진 체육 시설 등 보은의 체육 인프라를 적극 홍보하고 '중원의 야구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시설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6일에는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 주최로 '속리산 단풍마라톤대회 코스 시범레이스'가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4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5㎞, 10㎞, 15㎞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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