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2017 연구동아리 페스티벌' 개최

학생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성과 교류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17.07.13 16:49:02
  • 최종수정2017.07.13 16:49:02

한국교통대 '2017 연구동아리 페스티벌'행사가 13일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융합강의실에서 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 교통대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2017 연구동아리 페스티벌'행사가 13일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융합강의실에서 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학생 연구역량 강화, 연구성과 교류의 장 마련'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16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2016~2017, 2년 연속 선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연구동아리 프로그램 참가팀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연구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7개 팀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동아리별 연구성과 발표 및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선정되었으며 참가팀의 연구성과는 포스터로 제작, 전시했다.

최우수 연구동아리로 선정된 '돈 되는 금속'은 'Morpholinium 이온성 액체를 이용한 금속 나노 입자 합성' 이라는 연구주제를 통해 금 나노 입자를 비롯한 금속 나노 입자의 합성 가능성과 가격 경쟁력 또한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보여줬다.

이 외에도 'F R C', '생산공학동아리'가 우수 연구동아리로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관련 연구분야 해외 우수사례를 탐방할 수 있는 해외연수 지원금이 수여되었다.

또 전체 참가팀을 대상으로 대학창의적자산실용화지원사업(교육부)을 안내, 연구성과가 시제품 제작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동아리별 접수를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호 총장은 "올해 첫 개최된 연구동아리 페스티벌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연구결과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파생하는 다양한 이슈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새로운 차원의 연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