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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무더위를 식혀 줄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오는 15일, 아름다운 주말장터와 함께 운영

  • 웹출고시간2017.07.13 13:42:38
  • 최종수정2017.07.13 13:42:38

한방엑스포 공원에 마련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어린이 물놀이장이 아름다운 주말장터와 함께 15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문을 연다.

어린이들의 방학기간에 맞춰 매년 개장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이동식풀장,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갖추고 있어 더위에 지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도심 속 휴식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매월 셋째 주에 열리는 아름다운 주말장터도 함께 개장한다.

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장터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터에서는 가정에서 안 쓰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팔 수 있어 일반시민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물놀이장이 아름다운 주말장터와 함께 개장함에 따라 오는 9월에 열리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맞아 한방엑스포공원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아름다운 주말장터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우천 시에는 열리지 않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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