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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3 09:54:44
  • 최종수정2017.07.13 10:18:25

보은군청 사격팀이 동해무릉기 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고 돌아와 정상혁 보은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청 사격팀이 '제14회 동해무릉기 전국실업단 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동해시 웰빙스포츠타운 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10m공기소총 부문에서 단체전 1위(1천866.9점), 개인전 부문 3위(김기원·224.0점), 혼성 단체전 부문 2위의 성과를 거뒀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지난 해 동해무릉기 전국실업단 사격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양승전(43) 감독을 중심으로 이병철(30), 김기원(29), 김덕기(33), 강태원(27) 4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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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