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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찾아가는 아토피·천식예방 인형극 공연

유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아토피 예방 수칙 일깨워

  • 웹출고시간2017.07.12 13:29:25
  • 최종수정2017.07.12 13:29:2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음성읍 평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1천 명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예방 관리를 위한 '토피의 건강 작전' 인형극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영유아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고 올바른 관리수칙을 친근한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예방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인형극은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어린이의 관점에서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적절한 생활습관 및 식습관을 통해 신체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방법도 시연된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자가 관리로 아토피 피부염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주거·식생활 및 생활환경 변화, 대기오염 등으로 증가하는 아토피·천식등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및 교육에 철저를 기하여 아토피 질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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