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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읍, 김완수 전 이장협회장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자랑스러운 읍민대상 수상 시상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7.07.12 13:21:43
  • 최종수정2017.07.12 13:21:43

김완수

전 이장협의회장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은 12일 김완수 전 음성군이장협의회장이 지역의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음성읍에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씨가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8일 열린 음성읍 승격61주년 기념 읍민체육대회에서 올해 자랑스러운 읍민대상으로 수상한 시상금을 기탁한 것이다.

자랑스러운 읍민대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주민들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화합 분위기 창출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김씨는 음성군이장협의회장 재임 중 음성군 지역 발전 및 지역주민간 화합과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음성읍지 편찬 및 지역 현안사업 해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김중기 음성읍장은 "자랑스러운 읍민대상을 수상한 김완수 전 이장협의회장에 축하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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