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어린이 EQ능력 함양위한 문화공연 실시

13·14일 충주시문화회관서 '버블나라의 말썽꾸러기 늑대' 공연

  • 웹출고시간2017.07.12 13:30:44
  • 최종수정2017.07.12 13:30:44

충주시는 13일과 14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영아 2천600여명을 대상으로 '버블나라의 말썽꾸러기 늑대' 공연을 진행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어린이들의 EQ능력 향상을 위해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시는 미래의 새싹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올바른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13일과 14일 이틀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버블나라의 말썽꾸러기 늑대' 공연을 진행한다.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영아 2천60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 내용은 퐁퐁아저씨와 동물 친구들이 말썽꾸러기 늑대로 인해 사라져 버린 버블나라의 비눗방울을 찾아 나서는 모험 이야기다.

0∼2세 영아의 눈높이에 맞는 밝고 희망 가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고 즐겁게 공연문화를 느끼며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가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