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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금릉초 양궁부, 충북회장기 남초부 단체 1위 차지

6월 전국대회 1위에 이어 도내에서도 승승장구

  • 웹출고시간2017.07.10 11:25:03
  • 최종수정2017.07.10 11:25:03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 양궁부가 지난 7~9일까지 청주시 김수녕 양궁 훈련장에서 열린 제37회 충청북도 회장기 양궁 대회에서 남초부 단체 경기 1위를 차지했다.

이번대회 7명의 선수가 출전, 김동현·김동훈·박거성(이상 6학년)의 활약으로 단체 1위를 달성했다.

개인경기에서는 김동훈이 35m, 30m, 25m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고, 20m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또 김동현은 25m 2위와 20m 3위를 기록했다.

금릉초 양궁부는 지난 6월 경북 예천에서 열린 경상북도지사기 전국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7월 말 예정인 전국대회를 끝으로 하계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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