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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고을조합, 단양 명품 황토햇마늘 직판행사 열어

충북지역본부, 충북유통, 농협유통 양재 야외매장에서

  • 웹출고시간2017.07.09 14:14:53
  • 최종수정2017.07.09 14:14:53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협은행 충북지역본부에서 마련한 단양 황토햇마늘 직거래 판매행사에 참여한 이시종 충북지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2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단양 황토햇마늘 직거래 판매행사가 지난 6일부터 농협유통 양재점, 농협충북유통, 충북지역본부에서 열려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이상 고온현상과 가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작황이 좋은 단양 황토마늘은 품질과 효능이 우수해 전국적인 명품 황토마늘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통합마케팅조직으로 출범한 단고을조공법인에서 농업인 조합원이 생산한 마늘을 순회 수집해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쳐 단양마늘만의 특징인 100개들이 접마늘 형태로 특상품 등 5개 품위로 나눠 판매되고 있다.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 엄병민 대표는 "단양마늘은 국내 최고품질로 인정받는 명품농산물"이라며 "지속적으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수도권에 있는 대형유통센터에서 판매·홍보행사를 갖는 등 단양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농가의 소득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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