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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월악산 뜨겁게 달굴 가왕은 누구

내달 5일 덕산체육공원 특별무대서
전국 규모 '월악산 가요제' 개막
윙크·진미령 등 축하공연도 마련

  • 웹출고시간2017.07.09 14:21:52
  • 최종수정2017.07.09 19:27:05

지난해 열린 월악산가요제에 수상자들이 무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가요제는 오는 8월 5일 열린다.

[충북일보=제천]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 제천 10경인 월악산과 용하구곡의 고장 제천시 덕산면에서 한여름 밤의 가요 향연인 '2017 월악산 가요제'가 오는 8월 5일 덕산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월악산가요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태용)가 주관하는 이 가요제는 주민 화합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놀거리 제공으로 덕산면 지역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다.

전국 규모로 열리는 이번 가요제의 참가자격은 만 65세 미만(1952년 8월 6일 이후 생)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가수협회 회원으로 등록되지 않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며 원프로덕션에 유선접수(855-9932, 070-7740-8879)하면 된다.

예심은 23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덕산문화센터에서 열리며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가수인증서를 수여하며, 금상(1명) 80만원과 트로피, 은상(1명) 50만원과 트로피, 동상(1명) 40만원과 트로피 등 수상자 7명에게 총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요제는 윙크, 진미령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월악산가요제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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