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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읍-미래병원 '온닥터'의료보건서비스 협약

대상자 추천·의료비 지원 등 협조

  • 웹출고시간2017.07.06 13:34:26
  • 최종수정2017.07.06 13:34:26

증평읍과 미래병원 관계자들이 의료보건서비스 협약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증평읍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읍장 김용하)과 의료법인 우준의료재단 미래병원(이사장 방철기)은 6일 증평읍사무소 회의실에서'온닥터'의료보건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온닥터'사업은 증평읍이 처음 민간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는 의료보건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증평읍 맞춤형복지팀이 의료사각지대 대상자를 추천하면 미래병원에서 의료보건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미래병원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계층에 △상시 개인의료상담 진행 △의료비 지원 △응급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5년 개원한 미래병원은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3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증평지역에서 유일한 컴퓨터특수촬영(CT)장비를 보유하고 104개의 병상을 갖춘 2차 진료기관이다.

방철기 이사장은 "온닥터와 같은 공익적 사업뿐만 아니라 보다 수준 높은 의료보건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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