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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관 예성로타리클럽 회장

"건전한 사회봉사 문화 만들터"

  • 웹출고시간2017.07.04 15:38:57
  • 최종수정2017.07.04 15:38:57

황병관

예성로타리클럽 회장

[충북일보=충주] "'초아의 봉사'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로 건전한 사회봉사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

4일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국제로타리3740지구 6지역 예성로타리클럽 36대 회장으로 취임한 황병관(51) 신임회장의 취임 각오다.

황 회장은 "역대 회장 및 임원들이 만들어 놓은 역사와 전통을 살려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회원들이 봉사와 자기희생이라는 목표아래 하나로 뭉쳐 로타리의 가치와 정신을 공유하면서 봉사하는 로타리 안에서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자"며 참여를 강조했다.

수년째 충청북도장애인 종합복지관 후원회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는 예성로타리클럽은 사회적 약자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후원으로 봉사의 고귀함과 로타리 정신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주)남산환경을 운영하고 있는 황 회장은 부인 유명란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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