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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민광기 충주부시장 취임

"관광, 환경, 바이오 분야 육성에 집중 할 것"

  • 웹출고시간2017.07.03 11:18:54
  • 최종수정2017.07.03 11:18:54

제16대 민광기 충주 부시장 취임식이 3일오전10시 시청 탄금홀에서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제16대 민광기 충주부시장(58)이 3일 오전 탄금홀에서 300여 명의 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주시 살미면이 고향인 민 부시장은 살미초와 한수중, 충북고, 충남대학교를 졸업했다.

1988년 1월 국가직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민 부시장은 2004년 지방행정사무관, 2012년 지방서기관에 승진, 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 성과관리담당관, 창조전략담당관, 바이오정책과장을 거쳐 지난해 7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바이오환경국장을 역임했다.행정자치부장관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민 부시장은 "열정적인 충주시 공무원들과 함께 고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 주신 조길형 시장께 감사드린다"며,"시장님의 시정철학인 원칙과 상식, 실용행정 이념을 바탕으로 동료 공무원들과 힘을 모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경제와 복지가 균형을 이루도록 하고 충주시의 관광, 환경, 바이오 분야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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