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5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예술가 7명의 좌충우돌 작품 완성기

KBS청주방송총국,
오는 6일 다큐 '제 멋대로' 방영

  • 웹출고시간2017.07.02 17:17:40
  • 최종수정2017.07.02 17:17:40

KBS청주방송총국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예술가 7인 동행 프로젝트 제 멋대로' 방송의 한 장면.

ⓒ KBS청주방송총국
[충북일보] 충북의 최남단, 영동의 한 산골마을에서 예술가 7명이 동고동락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나간다면 어떤 모습일까?

KBS청주방송총국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50분간 KBS1TV를 통해 다큐멘터리 '예술가 7인 동행 프로젝트 제 멋대로(PD 최경수, 작가 이선이)'를 방영한다.
ⓒ KBS청주방송총국
이야기는 영동군 산골마을에 사는 양문규 시인이 어느 날 수묵화가 강호생, 소리꾼 조동언, 서양화가 김은숙, 사진작가 심재분, 자연미술작가 강희준 등 분야는 다르지만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한길을 걸어가고 있는 6명의 작가를 그의 작업실 '여여산방'에 초대하면서 시작된다.
ⓒ KBS청주방송총국
5박 6일간 함께 하게 된 작가들은 함께 먹고 자며 때로는 혼자, 때로는 공동으로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는 미션이 주어진다.

어색한 첫 만남으로 시작한 작가들이 여여산방에서 어떤 작업을 어떻게 이어가게 될 것인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