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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자랑스러운 정일품 보은교육상·청렴 공무원 선정

  • 웹출고시간2017.07.02 14:54:23
  • 최종수정2017.07.02 14:54:28

유순례 실무사·한선미 주무관

[충북일보=보은] 올 6월의 자랑스러운 정일품 보은교육상과 청렴 공무원이 선정됐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유순례(54·사진) 보은여자중학교 교무실무사를 올해 6월의 자랑스러운 정일품 보은교육상에 선정했다.

한선미(34·사진) 보은삼산초등학교 주무관은 올 2분기 청렴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유 실무사는 교원들이 행정업무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하고 마무리하는 실천 위주의 업무지원을 수행하고, 학교의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그는 근무 태도가 성실하며 전화 응대도 그 누구보다 친절하고 각종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철두철미하게 임무를 수행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 주무관은 청렴계약제도 적극 이행으로 삼산초등학교가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에 큰 기여를 했다.

행복씨앗학교 지정·운영 적극지원 및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업무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 각종 청렴교육, 연수, 자체 점검 등을 통해 자율적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기도 하다.

자랑스러운 정일품 보은교육상은 고객감동 교육서비스 실천 및 자발성과 공감능력을 키우는 정일품 보은교육의 발전을 위해 자기 업무에서 항상 모범을 보이는 직원을 월별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청렴 공무원상은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청렴의식·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분기당 1명을 선정하고 있다.

정진유 교육장은 "정일품 보은교육상 및 2017 청렴 공무원을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정일품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직원이 소통, 협력, 참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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