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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행정복지센터에 복지업무 전용 전기자동차 첫 보급

신속한 복지행정 수행 기대

  • 웹출고시간2017.06.30 14:54:14
  • 최종수정2017.06.30 14:54:14

옥천군이 처음으로 보급한 복지업무 전용 전기자동차.

[충북일보=옥천] 옥천지역 읍·면 복지허브화의 중심축인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 복지업무 전용 자동차가 보급돼 보다 신속한 행정을 추진하게 됐다.

옥천군은 3천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복지업무 전용 전기자동차를 구입,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보급된 전기자동차는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지원을 받아 마련한 것으로 일선기관 대민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각종 위문품 전달 등에 이 차량이 요긴하게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1월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찾아오는 복지에서 찾아가는 복지'로 주민밀착형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은 7월부터 동이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 동이·이원·군서·군북면에 권역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머지 4개면에는 내년 중 복지 허브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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