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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빈 충북선관위 상임위원 취임

사무처장에 정연운 이사관 발령

  • 웹출고시간2017.06.30 14:51:09
  • 최종수정2017.06.30 14:51:09
[충북일보]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에 임도빈(57·사진) 전 세계선거기관협의회 사무국장, 사무처장에 정연운(55) 전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이 각각 취임한다.

중앙선관위의 7월1일 자 인사로 충북선관위로 자리를 옮긴 임도빈 신임 상임위원은 인천선관위 관리·지도·홍보과장을 지냈으며 세계선거기관협의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면서는 개발도상국 선거 지원을 주도하는 등 세계 민주주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

임 상임위원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정연운(사진) 신임 사무처장은 충북선관위 관리과장, 대전선관위 사무처장 등 일선 선거책임자로 근무하면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은 선거 전문가다.

특히 중앙선관위 감사관 시절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관위 이미지 정립에 힘썼다. 정 사무처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한편 기존 박세각 상임위원은 서울선관위 상임위원에 위촉됐고 김영철 사무처장은 강원선관위 상임위원으로 승진 발령됐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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