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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봉화로타리클럽 신임 손복성 회장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새삼 어깨가 무겁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6.29 13:49:39
  • 최종수정2017.06.29 13:49:39

손복성

진천봉화로타리클럽 회장

[충북일보=진천]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제10지역 진천봉화로타리클럽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한 손복성 회장(58)회장은 "앞으로 나눔으로 행동하고 초아의 자세로 지역사회 봉사를 선도하는 클럽이 되도록 전 회원과 힘을 모으겠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손 회장은 "이안라이즐이 RI회장이 제시한 '로타리, 변회를 만들자'는 슬로건 이행을 위해 즐겁고 뜻 있는 봉사 클럽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하계수련주회와 가족한마당 체육대회 등 회원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고도 했다.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11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충북 최대 로타리클럽으로 △배식봉사 △정화활동 △장학기금 마련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홀몸노인원스톱지원을 위해 노인복지관에 업무 차량 기증 등 지역 모범 봉사단체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진천읍에서 중화요리 전문점 '원산대반점'을 운영하는 손 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김종심씨(58)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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