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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 장애인·노인 돕는 통 큰 기부

충북지구, 국제협회 100주년 기념
복지시설에 경차 20대 전달
국제재단 지원·회원금으로 마련

  • 웹출고시간2017.06.28 18:04:53
  • 최종수정2017.06.28 20:34:45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가 28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복지시설에 경차 20대를 지원하는 '이동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최충진(앞줄 왼쪽 세번째) 충북라이온스협회 총재가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가 국제라이온스협회 100주년을 기념해 통 큰 기부를 했다.

충북라이온협회는 28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도내 장애인·노인 및 아동 복지시설에 경차 20대(2억2천300만 원)를 지원하는 '이동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복지시설의 기동성을 향상시켜 기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의 참여율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충진 충북라이온스협회 총재,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복지시설에 지원된 차량은 국제재단(L.C.I.F) 지원금과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최충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총재는 "이번 이동차량 전달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복지시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준비했다"며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총재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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