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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 공급

한국토지신탁, 오창과학산단 중심 646실
1~2인 가구 수요 공략… 전용면적 21.45㎡

  • 웹출고시간2017.06.28 17:25:38
  • 최종수정2017.06.29 09:59:55
[충북일보] 산업도시 유치지역의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바이오, 반도체, 항공 등 신산업이 조성되는 지역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신규 산업단지에는 도로개통과 주거단지 수요증가, 생활인프라 확충이 따르기 마련이다. 최근 주목할 만한 산업단지로 청주 서북부지역이 있다.

청주 서북지역에는 충청지역 AI(인공지능)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으며, 오창과학산업단지부터 오창2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10여 개의 인공지능 기반 바이오, 에너지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신산업을 다루는 주요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한국토지신탁은 오창과학산업단지 약 1만5천명의 직주근접 수요를 품은 '청주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를 분양한다.

'청주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의 사업지는 오창과학산업단지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서청주 최대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총 646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21.45㎡로 구성됐으며, 근린생활시설 외 부설주차장이 설계됐다.

또한 전세대 테라스형 평면 설계를 도입,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주변에는 송대공원과 오창 호수공원 등 휴식과 여가생활이 가능하고 홈플러스와 병원 등이 약 3㎞ 반경에 있어 필수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교통 환경으로는 차량이용 시 오창IC로 연결되는 중부고속도로, 청주IC로 연결되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옥산~오창고속도로와 2025년 개통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청주 도심과 세종시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청주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흥진건설㈜이 시공하며 ㈜거묵산업이 위탁을 맡았다. 이달 말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620 일대에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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