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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삼겹살거리에서 통합청주시 출범 3주년 기념행사

내달 1일 삼소데이·시민의 날 행사

  • 웹출고시간2017.06.27 17:11:26
  • 최종수정2017.06.27 17:11:26
[충북일보=청주] 오는 7월1일 통합청주시 출범 3주년을 맞아 청주삼겹살거리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와 청주삼겹살거리발전위원회는 시민의 날과 삼소데이가 겹치는 7월 1일 자체 문화행사와 기념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인 7월 1일에는 서문시장 내 13개 삼겹살 업소에서 삼겹살 3인분마다 소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삼겹살거리 통로에서 2차례 길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이에 앞서 이달 30일에는 서문주차장에서 오후 6시부터 전야제가 열린다.

전야제에서는 삼겹살을 비롯한 특화거리 음식이 제공된다.

김호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의 문화강연도 진행된다.

이승진 상인회장은 "상인회와 상인들의 작은 역량으로 성심껏 마련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시민의 날 행사와 삼소데이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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