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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7 14:05:21
  • 최종수정2017.06.27 14:05:21
[충북일보=진천] 비영리 민간단체인 '건강과 나눔'과 '진천군농민회'에서는 오는 7월 2일 덕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농촌마을 어르신들 및 의료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덕산면 주민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무료진료 의료봉사에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 인천의료원, 인천시한의사회, 충북도여약사회가 참여한 '건강과 나눔'단체 약 150여명의 의료진과 보건의료대학생 자원봉사팀이 30여명이 참여한다.

내과, 정형외과, 치과, 한방의학 등의 진료가 이뤄지며 정맥주사 및 혈압·혈당검사, 간이 고지혈증·간이 당화혈색소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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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