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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유업, '건국우유 저지방' 출시

1A원유 100%만 사용한 지방함량 2%의 담백한 저지방 우유

  • 웹출고시간2017.06.27 14:03:57
  • 최종수정2017.06.27 14:04:19
[충북일보=음성] 최근 무첨가, 저지방,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우유시장에서도 저지방 우유 제품의 인기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 음성공장이 기존 저지방 우유 라인업을 확대하며 '건국우유 저지방'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건국우유 저지방'은 일체의 식품 첨가물 없이 원유품질 최상위 등급인 1A원유(세균 수 기준)만을 100% 사용한 순수한 저지방 우유이다. 사용된 원유는 전담 수의사의 관리와 HACCP 인증 배합사료를 먹고 자란 건강한 젖소에게 얻어 한층 더 건강하고 깨끗한 원유이다.

특히 건국유업(사장 이수범)의 축적된 노하우로 최적화된 지방 밸런스(지방함량 2%)를 적용해 과거 밍밍했던 저지방 우유의 맛과 달리 우유 본연의 담백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지방함량은 일반우유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칼로리에 대한 부담까지 낮춘 건강한 우유로 출시됐다.

건국유업 관계자는 "고객들의 건강과 최근 트렌드를 생각해 엄선된 1A원유 100%만 사용한 순수한 저지방 우유를 만들게 됐다"며 "특히 맛으로 인해 저지방 우유를 기피하는 아이들이나 일부 성인 고객들까지 고려해 우유 본연의 담백한 맛을 살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 모두가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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