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9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친환경 농업용 미생물 비료 개발 앞장

충북대 환경생명화학과 식물영양·비료학 연구실

  • 웹출고시간2017.06.26 17:59:42
  • 최종수정2017.06.26 17:59:42

충북대학교 환경생명화학과 식물영양·비료학 연구실

[충북일보] 친환경 농업 확산으로 국내 환경에 적합한 미생물 제제 개발 및 미생물 유전체의 구조와 작용기작 규명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로 25년째 생물비료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인 연구실이 있다. 충북대학교 환경생명화학과 식물영양·비료학 연구실(지도교수 사동민)이다.

이 연구실은 보유한 미생물 유전자원을 생물비료로 사용하기 위해 경제적 제제화 연구 및 품질 평가기술 확립하여 환경 친화적 생물비료를 사업화 하는데 힘써왔다.

최근에는 충북대 식물생명공학 연구실(이이 교수), 흙살림(양병근 소장)과 함께 생물비료 연구팀을 구성,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에 참여해 '미생물 유전체, 기능분석 및 토성, 작물 맞춤형 생물비료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미생물유전제전략연구사업단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의 일환인 농림축산식품 분야 연구개발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미생물유전제전략연구사업단(단장 연세대학교 김지현 교수)은 농식품 유용 미생물 유전체 정보를 실용화·산업화로 연계해 강화된 역량의 유전체 정보를 자원화하고 있다.

이들은 미생물 유전체 정보의 효과적 활용으로 풍요롭고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