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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석 제38대 예성라이온스클럽 회장

"좀 더 살만한 충주 만드는 밀알되겠다"

  • 웹출고시간2017.06.25 16:47:25
  • 최종수정2017.06.25 16:47:25
ⓒ 에성라이온스클럽
[충북일보=충주] "충주의 그늘진 구석구석을 찾아 조금 더 살만한 동네로 바꿔가는 봉사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최규석

예성라이온스클럽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제7지역 제38대 예성라이온스클럽 최규석 (54·주노플라워 대표)회장이 23일 오후 충주 드림유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클럽과 회원 중심의 실질적인 봉사에 나서고,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NGO와 연계한 봉사활동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며 "보여주기 위한 봉사가 아닌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봉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충주고와 경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최 회장은 충북테니스협회 부회장과 충주시체육회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충주지회장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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