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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용두동, '네 꿈을 펼쳐라' 응원

용두동 주민자치위, 용두초 양수빈 체조선수에게 격려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7.06.22 14:52:18
  • 최종수정2017.06.22 14:52:18

제천시 용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체조부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수빈 선수에게 격려금 3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용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충남 금산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체조부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수빈 선수에게 격려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양수빈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6학년 선수들과 겨룬 이번 대회에서 마루종목 금메달, 도마종목 4위, 평균대에서 5위로 입상했다.

윤봉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록 나이는 어린 선수지만 그 기량과 욕심은 국가대표급"이라며 "힘들고 어려운 훈련을 잘 이겨내고 소중한 결실을 맺은 양 선수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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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