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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30일 조치원역 광장서 첫 '아트트럭' 공연

  • 웹출고시간2017.06.22 15:15:48
  • 최종수정2017.06.22 15:15:58

찾아가는 아트트럭 포스터

ⓒ 세종시문화재단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문화재단이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조치원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아트트럭(Art Truck) '2017 세종 컬처로드' 행사를 연다.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해 폭발적 가창력을 선보인 여가수 지세희를 비롯, 팝 밴드 '위너이펙트'와 펑크 락 밴드 '타카피' 등이 공연한다. 7월 15일 같은 시간대에 연서면 고복저수지 소공연장에서는 재즈, 8월 19일에는 전의전통시장에서 국악을 주제로 같은 공연이 이어진다.
ⓒ 지세희 페이스북
한편 세종시에서는 처음 운영되는 아트트럭은 문화 소외지역을 돌며 각종 공연이 가능하도록 특별히 만들어진 무대차량이다. 차량에서 직접 음식을 파는 푸드트럭에 비유된다.

☏044-864-9728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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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