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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현장순회 간부회의'로 현장소통행정 나서

영서동 시작으로 읍·면·동 현장순회 간부회의 본격 시작

  • 웹출고시간2017.06.22 14:36:29
  • 최종수정2017.06.22 14:36:29

이근규 제천시장과 시 간부들이 지역 주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영서동에서 현장순회 간부회의를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역 주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읍·면·동 현장순회 간부회의를 22일 영서동에서 시작하며 본격적인 현장소통행정에 나섰다.

이 읍·면·동 현장순회 간부회의는 매주 목요일 시청에서 실시하던 간부회의를 2주일에 한번 읍·면·동에서 개최하는 방식으로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의견을 수렴해 민선 6기 시정의 역동적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전 8시 영서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는 이근규 제천시장의 주재 하에 시청간부공무원, 기관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영서동의 주요사업 및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간부회의에 앞서 신당교~고지골 도로개설공사와 화산교~태양상사 도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현장과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신속하게 조치해 시민에게 시기적절하고 체감할 수 있는 역동적인 시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지방자치의 근본은 주민으로 지방행정의 시작과 끝은 주민의 고충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는 이러한 시민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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