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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2 19:03:24
  • 최종수정2017.06.22 19:03:24

지방행정연수원 교육과정 공무원들이 22일 청주시 옥산면 무인항공기 공역제한 완화 현장을 찾아 청주시의 규제개혁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 우수한 규제개혁 사례가 대내외에 관심을 받고 있다.

시가 추진한 규제개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 공무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충북도자치연수원 규제개혁 교육과정 공무원 30여명에 이어 전북 완주에 위치한 지방행정연수원의 규제개혁 전문 교육과정 공무원 40여명이 방문했다.

지방행정연수원 교육과정 공무원들은 22일에도 다시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국토교통부가 청주시의 무인항공기 공역제한 완화 건의를 수용해 지난해 8월 드론전용 비행구역으로 지정한 옥산면 병천천 인근에서 진행됐다.

방문단은 드론 시연을 보며 하천부지 활주로 사용을 위한 청주시 규제개선 사례와 추진 현황을 살펴봤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무인항공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청주시의 규제개혁 노력에 대해 크게 공감해 지속적인 방문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가 각종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혁하는 선도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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