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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2 13:36:46
  • 최종수정2017.06.22 13:36:46

지난 해 경기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6월의 마지막 주말, 보은군에서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린다.

'17회 평화통일배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가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스포츠파크 야구장·B구장에서 열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에는 전국 20개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군은 이곳 스포츠파크에서 고교, 대학야구 주말리그를 개최한데 이어 여자소프트볼대회를 개최해 야구 열기를 이어간다.
ⓒ 보은군
24일과 25일 주말 이틀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37회 선검추모 도내 검도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충청북도검도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도내 검도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25일 오전10시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25일 한국유소년축구 연합회 국가대표선발전을 비롯해 축구, 풋살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스포츠파크와 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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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