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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회인중·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과 업무협약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영어 실력 증진을 위한 글로벌 영어 캠프 실시

  • 웹출고시간2017.06.22 13:30:05
  • 최종수정2017.06.22 13:30:05

이종배(왼쪽)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장과 이의현 보은 회인중학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보은교육청
[충북일보=보은] 보은 회인중학교와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이 22일 상호 협력관계를 맺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의현 교장과 이종배 원장은 이날 진행된 업무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은 회인중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글로벌 영어 캠프를 개설한다.

영어 캠프에서는 원어민 영어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중심의 영어 교실을 준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 교장은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과 함께하는 글로벌 영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실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과 협력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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