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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1 16:16:56
  • 최종수정2017.06.21 16:16:56

23일 충북대는 단양 매포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북일보] 충북대가 단양 매포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유수대학-도서벽지 대상 진로탐색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이번 캠프는 충북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도서벽지 및 중소도시의 소외계층 중학생들을 위한 교실 밖의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유학기 학생의 능동적인 진로탐색 및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투어 △고고학자와의 만남 △4차 산업혁명 변화 체험 △나의 미래 꿈 선포식 등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13) 군은 "다양하고 재밌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며 "이런 수업이라면 매일 듣고 싶다"고 말했다.

22일부터 23일까지는 영동중학교와 두 번째로 '2017학년도 유수대학-도서벽지 대상 진로탐색 캠프'를 진행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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