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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1 13:39:09
  • 최종수정2017.06.21 13:39:0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관내 8개 유치원·초·중학교 306명을 대상으로 농촌교육농장 청소년체험 활성화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자유학기제 교사들을 대상으로 농촌교육농장 홍보 설명회를 개최해 선정된 화랑유치원, 학성초, 한천초, 문상초, 상신초, 이월중, 진천중, 덕산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뽕나무 오디 수확, 식물의 다양한 번식방법 체험, 튼튼 호박, 꿈꾸는 소나무 등의 주제로 특색 있게 진행된다.

진천군에는 동막골오디농장, 꽃마당교육농장, 꿈꾸는분재농원, 바노들 교육농장 등이 농촌교육농장으로 등록돼 있다.

교육은 농장별 특색에 맞는 교과과정 중심으로 진행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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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