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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1 13:31:53
  • 최종수정2017.06.21 13:31:53

참숯마실축제 포스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청정 지역인 백곡면에서 참 숯을 주제로 하는 축제가 열린다.

21일 진천군에 따르면 오는 24~25일 백곡면 소재 물안뜰체험관 광장 일원에서 제3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백곡지역의 특화자원인 참숯을 테마로 관광객들과 마을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행사로 이어지고, 참숯의 가치를 찾고 주민소득과 연계해 살기 좋은 청정백곡을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24일은 숯 그림 사생대회, 길놀이, 숯 부작 경연대회, 숯 지게 지기, 숯 검댕이 콘테스트, 가족 마실 음악회, 화합기원불놀이가 열린다.

25일은 배 띄워라, 참숯체험, 참숯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또 카누시승체험, 참숯농가 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과 친환경먹거리 장터,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 등을 운영한다.

백곡면은 백곡저수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배티 세계순례성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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