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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1 13:37:00
  • 최종수정2017.06.21 13:37:0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김선호 부군수 주재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추진 협의회를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완료된 사업과 진행 중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성과와 효율성에 대한 점검을 했다.

현재 군은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가로등·보안등 설치 △해충구제 포충기 설치 등을 완료했다.

또 △삼보로 일원 교차로 정비공사 △재난대비 원격관리자동시스템 설치 △지능형 CCTV 설치 △소방도로 확보 △교통사고 다발지점별 맞춤형 개선 등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 △형석고 앞 교통환경 개선 △무단횡단금지 펜스 설치 △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사업 등 인프라 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작년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5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안전사고 사망자 수를 감축, 지역안전지수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달 31일'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북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향후 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성공을 위해 범죄·교통·화재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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