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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팔도홍보단, 북대구 공판장에서 농산물 판로 개척

  • 웹출고시간2017.06.21 11:37:23
  • 최종수정2017.06.21 11:37:23

나용찬 괴산군수가 지난 20일 북대구 공판장에서 팔도홍보단 관계자들과 함께 농특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팔도홍보단이 농산물 판로 개척에 나섰다.

지난 20일 40여명의 괴산팔도홍보단은 북대구 공판장을 방문해 지역농산물 판촉활동을 했다.

농특산물 팔도 홍보단은 나용찬 군수와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대도시 기관단체 및 종교시설 방문을 통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이색적인 홍보 행사를 가졌다.
ⓒ 괴산군
이날 나 군수와 김건영 괴산농협군지부장, 손관모 군자농협조합장 등 40여명은 대구공판장 대양청과를 찾아 박기형 대표와 경매사 김재호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괴산군 농산물을 도·소매하는 중도매인들이 실시간 경매하는 모습을 참관했다.

대구공판장을 찾은 중도매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기농업 괴산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제값 받기에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애호박, 대학찰옥수수, 오이, 브로콜리 등 지역농산물 판촉 활동에 힘썼다.
ⓒ 괴산군
나 군수는 "괴산의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가교육 확대를 통한 의식개혁과 친환경유기농산물 생산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괴산지역 농가가 땀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팔도홍보단은 오는 23일 오후11시부터 24일 오전9시까지 인천원예농협삼산공판장을 찾아 농산물 판촉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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