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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1 16:15:36
  • 최종수정2017.06.21 21:37:58

청주 대성고

[충북일보] 충북도내 교육시설 중 5개 시설이 등록문화재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등록문화재는 근대문화유산 가운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가치가 커 지정, 관리하는 문화재로 1876년의 강화도 조약 이후부터 6.25전쟁 전후의 기간에 건설 제작된 건조물과 시설물 문학예술작품 생활문화자산 동산문화재 역사유적 등이 주 대상이다.

등록 주체는 문화재청장이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도내 교육시설 중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것은 △청주 대성고등학교 본관(등록문화재 제6호, 1936년 건립 연면적 1,566.3㎡) △옥천 죽향초등학교(등록문화재 제57호 1936년 건립 연면적 264.46㎡) △주성교육박물관(등록문화재 350호, 1923년 건립, 연면적 400㎡) △청주 대성여자중학교 강당(등록문화재 제351호, 1954년 건축, 연면적 454.21㎡) △괴산중학교가 ICT실로 사용하고 있는 석조건물(등록문화재 제354호, 1949년 건축, 연면적 725.06㎡) 등 5곳이다.

현재 이 시설들은 각급학교에서 관리하고 있다.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도내 교육시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문화유산정보에서 찾아볼 수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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