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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0 15:13:14
  • 최종수정2017.06.20 15:13:14

이승훈 청주시장이 20일 열린 '청주시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해 통합방위 대비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올해 2분기 청주시 통합방위협의회가 20일 제2161부대 1대대에서 열렸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7 을지연습 실시계획 보고, 비상대피시설 현황, 군부대 전술훈련평가 결과, 통합방위 사태 등이 논의됐다.

특히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해외 테러 등 국·내외 안보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인 점을 감안, 각종 통합방위 대비책을 점검하고 민관군의 유기적인 지역방위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주시립예술단인 합창단과 무용단은 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위문공연을 펼쳤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승훈 청주시장은 "지역의 안보와 안전을 위해서는 각 기관 간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급 기관장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우리 지역의 통합방위와 안보태세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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