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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박병규 구조대원 충북도민체전 보디빌딩서 금메달

  • 웹출고시간2017.06.20 11:47:07
  • 최종수정2017.06.20 11:47:17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영동소방서 박병규(가운데) 구조대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에 근무하는 박병규 119구조대원이 56회 충북도민체전 보디빌딩대회 밴터급(-70kg)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 소방교는 지난 2010년 영동소방서에 초임 발령됐으며, 옥천소방서를 거쳐 현재는 영동119구조대에서 영동군민의 안전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고 있다.

평소 바쁜 현장 업무와 교대근무를 하면서도 강도 높은 훈련과 체력단련을 거르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지난 5월에 열린 미스터 충북대회 금메달과 이번 도민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영동·옥천구조대에서 7여 년간 근무하면서 200여 건의 화재진압과 500여 건의 각종 산악·수난사고 현장 등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도 최선을 다해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박 소방교는 "평상시 군민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단련한 덕분에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영동소방서의 일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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