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남산유치원, 농촌체험 학습

감자캐고, 두부만들고, 트랙터 타기 등

  • 웹출고시간2017.06.20 14:12:41
  • 최종수정2017.06.20 14:12:41

감자를캐는 원아들.

ⓒ 남산유치원
[충북일보=충주] 충주남산유치원(원장이은이) 원아들이 20일 엄정 탄방마을로 농촌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드넓은 감자 밭에서 감자도 수확하고, 맷돌을 돌려 직접 만든 두부를 나누어 먹으며 우리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산책하는 원아들.

ⓒ 남산유치원
또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여름 햇살 아래 트랙터를 타고 시골길을 누비며 쑥쑥 자라고 있는 농작물을 바라보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