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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시민 참여 확대

7월14일까지 시민 참가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7.06.19 17:49:14
  • 최종수정2017.06.19 17:49:1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과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에 참가할 시민들의 참가신청을 오는7월14일까지 받는다.

시는 양대체전을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참여 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개·폐회식 시민참가 신청을 추진하게 됐다.

양대체전 개ㆍ폐회식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참가신청서에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9월15일), 전국체전 개회식(10월20일) 및 폐회식(10월26일)을 선택하면 된다.

신청서는 충주시 홈페이지나 읍·면·동 사무소로 이메일, FAX, 방문신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읍·면·동 소속 직능단체회원, 전국체전 시민서포터즈, 생활체육회원, 군인, 학생 등 기존 참여계획에 포함된 시민들은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시민에게는 양대체전 안내 홍보물과 함께 신축 중인 충주종합운동장의 관람구역 및 교통편의 안내 등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봉재 전국체전추진단장은 "올 가을 열리는 양대체전은 충주의 진면목을 전국에 알리고 인지도를 높여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양대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개·폐회식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15~19일까지 5일간,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20~26일까지 7일간 열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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