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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당대표 홍준표·원유철·신상진 3파전

최고위원 8명 도전…청년최고위원 충북 박준일 비롯해 5명 경쟁
19일부터 타운홀
25일부터 합동연설

  • 웹출고시간2017.06.18 16:39:09
  • 최종수정2017.06.19 16:50:32
[충북일보=서울] 자유한국당 7·3전당대회가 홍준표 전 경남지사, 원유철·신상진 의원의 3파전으로 진행된다.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지난 17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출마자들이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며 7·3전당대회가 공식적인 막을 올렸다.

전당대회 주자들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4일간 본격적인 선거운동 레이스를 벌인다.

당 대표 후보는 이들 3명을 비롯해 최고위원 후보는 3선의 이철우 의원, 재선의 김태흠·박맹우 의원, 초선의 윤종필 의원, 이성헌 전 의원, 이재만 대구 동을 당협위원장, 류여해 수석부대변인, 김정희 현 한국무궁화회 총재 등 8명이 도전장을 냈다.

최고위원과 별도로 뽑히는 청년최고위원에는 박준일 충북도당청년위원장을 비롯해 이재영 전 의원, 김성태 남양주 당협위원장, 이용원 전 중앙청년위원장, 황재철 경상북도 의원 등 5명이 등록했다.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제주, 호남권, 강원에서 1회씩 타운홀 미팅을 실시한다.

오는 25일부터 부산·울산·경남, 충청권, 대구·경북, 수도권 지역에서 각 1회씩 합동연설회도 열린다.

오는 23일에는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컷오프를 실시한 후 다음 날 결과를 발표한다.

당 대표는 선거인단(70%)과 일반 국민(30%)의 여론조사 비율을 적용하고, 최고위원은 선거인단 100%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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