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문정규 회장 취임

더불어 살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

  • 웹출고시간2017.06.18 15:20:28
  • 최종수정2017.06.18 15:20:34

문정규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충북일보=단양]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문정규 회장(62·사진)은 "초아의 봉사(Service above self)정신으로 회원영입을 통해 최우수 클럽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임 문 회장은 "참된 봉사란 마음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회원들 간의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따뜻한 마음, 나누는 사랑, 더불어 행복'이란 슬로건으로 열과 성을 다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양군 영춘면 출신인 문 회장은 2002년 클럽에 입회한 뒤 이사, 재무, 부회장 등을 거쳤고 공직에서 은퇴한 후 지금까지 고향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단양군 공무원으로 40년 가까운 세월을 근무하며 토목과 상수도 분야의 크고 작은 수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지역발전의 일익을 담당했다.

문 회장은 원만한 대인관계와 특유의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이며 가족으로는 부인 권영숙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독서.

신임 문 회장의 취임식은 19일 오후 6시30분 단양 대명리조트 도담삼봉 홀에서 열린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