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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학교4-H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지역에 봉사

  • 웹출고시간2017.06.18 15:16:18
  • 최종수정2017.06.18 15:16:18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7개 학교 4-H 회원 및 지도교사와 함께 매포읍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7개 학교 4-H 회원 및 지도교사와 함께 매포읍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봉사활동은 지난달 처음 시작됐으며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앞서 지난달 13일에는 수변무대와 장미터널 일대에서 치러졌으며 이번 행사가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이날 학생과 지도교사들은 매포천 일대를 다니며 크고 작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원형 단양군4-H지도교사 협의회장은 "단양을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청정한 단양을 만드는데 계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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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