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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8 14:02:04
  • 최종수정2017.06.18 14:02:04

충북도교육청이 지난 17일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내년도 대입 수시지원 전략설명회를 열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주관한 내년도 대입 수시지원 전략설명회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 대 공연장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한 자료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최승후 경기 문사고 교사가 초청돼 학교 현장 경험을 기초로 한 수시지원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진행해 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3회에 걸쳐 대입설명회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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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