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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 만든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 웹출고시간2017.06.17 07:53:15
  • 최종수정2017.06.17 07:53:1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2017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증평군이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 사업 분야에 선정됐다.

증평군은 △ 2013년 일반 특성화 분야 △ 2014년 평생학습도시 분야(평생학습 도시 지정) △2015년 이후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 분야에 3회 선정돼 2013년 이후 5년 연속 선정됐다.

군은 이번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천15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4천950만원을 투자해 군립도서관, 군부대, 읍·면·마을 단위의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응급처치 과정 등 군부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생활자수 △동안 메이크업 △문해 교육 과정 등 읍·면·마을 단위를 찾아가는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홍성열 군수는"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 사업 선정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많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군민이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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