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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산학연관 링크를 더하다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개소

  • 웹출고시간2017.06.15 18:19:55
  • 최종수정2017.06.15 18:19:55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15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E9동) 105호에서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교육부 주관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충북대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소개하고 충청권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강화해 보다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증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여표 충북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들과 교원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LINC+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LINC사업의 후속사업으로 대학의 산학협력 친화형 제도 개선, 산학연계 교육과정 확산을 통한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사회와 기업체와의 쌍방향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5년간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 고도화를 목표로 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다.

충북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5년간의 기존 LINC사업을 통해 창출된 성과를 바탕으로(1천여 개의 가족회사, 기업기술이전 활성화, 맞춤형트랙, 계약학과 개설, 국내외 학생현장실습, 대학창업문화 확산 등) 대학보유 역량과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한 6개의 ICC(Industry Coupled Collaboration Center, 산업분야별 집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인재양성과 쌍방향 기업지원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대학 발 산학협력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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